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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10

[띄어쓰기] 야심차다 VS 야심 차다 야심차다 / 야심 차다,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그 젊은이는 야심차게/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다."띄어쓰기는 언제나 어렵지요. 야심 뒤를 띄어 써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야심무엇을 이루어 보겠다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욕망이나 소망. 야심차다❌야심 차다⭕ 올바른 표현은 바로, '야심 차다'입니다. "그 젊은이는 야심차게/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다." 그럼 '야심차다' 혹은 '야심찬'이라고 붙여 쓰면 틀린 것인가요?네.'야심차다'혹은 '야심찬'이 국어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사전에 등재된 단어는 '야심(野心)' 뿐입니다. 야심4(野心)발음[야ː심]부표제어야심-적 「명사」「1」 순하게 길이 들지 않고 걸핏하면 해치려는 마음.「2」 무엇을 이루어 보겠다고 마음속에 품고.. 2025. 5. 2.
[맞춤법] 맞추다 vs 맞히다(연습문제 포함!) 맞추다 / 맞히다,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친구야 함께 답을 맞춰/맞혀 보자." "이 문제는 네가 맞췄고/맞혔고 내가 틀렸네." 주어진 예문에서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맞추다와 맞히다, 두 표현의 의미와 사용법을 알아보고 익혀 봅시다. 맨 아래 연습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니 꼭 풀어보세요! 의미 알아보기먼저 각 표현의 의미를 알아봅시다. '맞히다'는 '맞다'의 사동사입니다.맞-히다1 「동사」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맞다’의 사동사.맞-히다2 「동사」 「1」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를 닿게 하다. ‘맞다’의 사동사.맞-히다3 「동사」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 ‘맞다’의 사동사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맞다1[Ⅰ] 「동사」「1」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 2025. 4. 27.
[띄어쓰기] 그중 VS 그 중(연습문제 포함!) 그중 / 그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그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틀리는 띄어쓰기입니다. 그중이라고 붙여 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 중이라고 띄어 쓰는 게 맞을까요? 범위가 정해진 여럿 가운데.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현은? 그중⭕그 중❌ 올바른 표현은 바로, '그중'입니다. "그중 /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럼 '그 중'이라고 띄어서 쓰면 틀린 표현이 되나요? 네. 일반적으로는 틀린 표현입니다. 범위가 정해진 여럿 가운데라는 뜻으로 사용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중'이라고 붙여서 써야 합니다.'그중'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합성어로, 띄어 쓸 수 없는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으로 띄어 써야 하는 .. 2025. 4. 20.
[맞춤법] 몇일 VS 며칠 몇일 / 며칠,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오늘 몇일 / 며칠이야?" 날짜를 물을 때 쓰는 말인 몇일/며칠. 맞춤법에 맞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달의 몇째 되는 날.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현은? 며칠⭕ 몇일❌ 올바른 표현은 바로, '며칠'입니다. "오늘 몇일 / 며칠이야?" 그럼 '몇일'은 없는 말인가요? 네. 없는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살펴봅시다. [답변] 맞춤법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21. 11. 1. 안녕하십니까? '며칠'로 표기하는 것이 바르며 '몇 일'로 표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몇 일'이라고 하면 [며딜]로 소리가 나야 하는데 실제 발음은 [며칠]이라서 '몇일'로 적으면 표준어 [며칠]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2023. 2. 28.
[맞춤법] 어떻게 VS 어떻해 VS 어떡해 어떻게 / 어떻해 / 어떡해,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큰일 났다. 어떻게 / 어떻해 하면 좋지?"와 같은 표현에서, 어떤 것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 그리고 "어떻해 / 어떡해. 큰일 났어."에서는요? 올바른 표현은? 어떻게 ⭕ 어떻해 ❌ 어떡해 ⭕ 올바른 표현은 바로 각각 '어떻게'와 '어떡해'입니다. 어느 경우든 '어떻해'는 존재하지 않으며 틀린 표현입니다. "큰일 났다. 어떻게 / 어떻해 하면 좋지?" "어떻해 / 어떡해. 큰일 났어." '어떻게'는 형용사 '어떻다'의 부사형입니다. '어떻다'는 본말 '어떠하다'의 변형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확인해 봅시다. 어떻다 발음[어떠타] 「형용사」 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 ≒약하하다, 여하하다, 하여하다. 요.. 2023. 2. 27.
[맞춤법] 왠만하면 VS 웬만하면(연습문제 포함!) 왠만하면 / 웬만하면,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왠만하면 / 웬만하면 네가 좀 해."와 같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데 글로 적으려니 비슷한 소리가 나는 두 말 중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맞춤법이 헛갈립니다.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혹은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쉽게 말해 '보통 언저리'인 정도를 뜻하는 말이지요. 올바른 표현은? 웬만하면 ⭕왠만하면 ❌ 올바른 표현은 바로, '웬만하면 '입니다. '왠만하면'은 존재하지 않으며 틀린 표현입니다. "왠만하면 / 웬만하면 네가 좀 해." '웬만하면'은 '웬만하다'라는 말을 활용한 말입니다. '웬만하다'의 본말은 '우연만 하다'인데요,.. 2023. 1. 19.
[맞춤법] 별의별 VS 별에별 별의별 / 별에별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전화를 안 받으니 (별의별/별에별) 생각이 다 들더라니까."에서와 같이, 자주 쓰지만 글로 적을 때는 헛갈리는 표현, '(별의별/별에별)'은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이때 별은 한자어로, 다를 별 '別'입니다. 비슷한 말(유의어)로 '별별(別別)'이 있습니다. 올바른 표현은? 별의별⭕ 별에별❌ 올바른 표현은 바로 '별의별' 입니다. [예문] "전화를 안 받으니 (별의별/별에별) 생각이 다 들더라니까." 간혹 보이는 '벼라별'역시 틀린 표현입니다. 별의별 띄어쓰기 '별의별' 자체는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쓰기는 하지 않으며, 물론 앞말 혹은 뒷말과는 띄어 씁니다. "전화를 안 받으니 별의.. 2022. 12. 29.
[띄어쓰기] 할까봐 VS 할까 봐, 해보다 VS 해 보다 "할까봐" 어떻게 띄어 쓰나요? "실패(할까봐 / 할까 봐) 걱정 돼." 와 같이, "-ㄹ까봐"는 띄어쓰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데 막상 글로 적으려니 띄어쓰기가 헛갈립니다. 올바른 표현은? 할까 봐 ⭕ 할까봐 ❌ 올바른 표현은 바로, '할까 봐'입니다. "실패(할까봐 / 할까 봐) 걱정 돼." 와 같이 사용합니다. "봐"는 보조 형용사 "보다"의 변형인 "보아"의 준말입니다. 보조형용사는 띄어쓰기 규칙에 따라 앞말과 띄어 씁니다. 보조형용사 1. ((동사나 형용사, ‘이다’ 뒤에서 ‘-은가/는가/나 보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추측하거나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 식구들이 모두 집에 돌아왔나 보다. 2. ((동사 뒤에서 ‘-을까 ..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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