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표준어2

[맞춤법] 설거지 VS 설겆이 설거지 / 설겆이,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오늘은 네가 설거지 / 설겆이 좀 해!"일상에서 정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막상 글로 쓰려면 멈칫, 망설이게 되는 단어입니다. 무엇이 맞춤법에 맞을까요?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올바른 표현은? 설거지⭕설겆이❌ 올바른 표현은 바로, '설거지'입니다. "오늘은 네가 설거지 / 설겆이 좀 해!" 그럼 '설겆이'는 틀린 표현인가요? 네. 지금은 틀린 표현입니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는 설명을 살펴봅시다. ‘설겆이’는 비표준어이고 ‘설거지’가 표준어이다. 이는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표준어 사정 .. 2025. 3. 7.
[맞춤법] 들어나다 VS 드러나다 들어나다 / 드러나다,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들어났다."와 같이,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 등이 알려지게 되었을 때 쓰는 표현인 "들어나다/드러나다". 글로 쓸 때는 맞춤법을 어떻게 따라야 할까요? 올바른 표현은? 드러나다 ⭕ 들어나다❌ 올바른 표현은 바로 '드러나다'입니다. '들어나다'는 존재하지 않으며 틀린 표현입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들어났다." '드러나다'는 '들-'에 연결 어미 '-어'가 붙은 '들어', 여기에 '나-'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본뜻에서 멀어진 단어로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 경우입니다. 즉, 한 단어로 봅니다. 한 단어일 때에는 띄어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 2023. 3. 15.
반응형